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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통계조사 업무유공 대통령상…전국 기초단체 유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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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이 '2018년 통계조사 업무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이 20일 통계청 주관으로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2018년 통계조사 업무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해당 포상은 올 한 해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가 통계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과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달서구청은 통계조사요원과 공무원 121명이 참여한 '2018년 전국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 조사' 등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받았다.

심사는 자체 실시계획 수립과 홍보 등 통계조사를 지도·감독한 기관과 현장조사요원을 대상으로 한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한편 달서구청은 2014년과 2016년 통계 분야 업무 유공으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자료를 수집, 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이 신뢰하는 통계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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