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이 많이 찾는 경기도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새해 첫날 덕담 써주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회원 등 국내 정상급 캘리그라퍼 4명이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관광객 500여 명에게 새해 덕담과 가훈을 직접 써줬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매일신문이 주관한 '2018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4층 전시실에서는 박람회 캘리그라피 공모 부문 수상작과 초대작가 작품 60점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일정으로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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