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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진통 끝에 2월 초쯤 행정기구 개편 단행…문화관광과·교통행정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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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
칠곡군청

칠곡군이 이르면 2월 초에 문화관광과·교통행정과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지난 11일 군의회와 군 행정기구 개편안에 대해 합의함에 따라 23~29일 열리는 제253회 칠곡군의회 임시회의 승인 절차가 끝나는 대로 다음달 초쯤 조직 개편 및 인사를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개편안은 기존 새마을문화과를 문화관광과와 새마을체육과로 분리하고, 일자리경제교통과를 일자리경제과와 교통행정과로 분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로 인해 체육시설사업소는 새마을체육과로, 차량등록사업소는 교통행정과로 통합돼 총 5개 사업소 중 3개(교육문화회관, 시설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만 남게 됐다.

보건소의 경우 기존 7개 담당(계 단위)이던 것이 8개 담당으로 늘었다.

현행 칠곡군의 조직도는 2국(안전행정국, 지역개발국) 1실(기획감사실) 16과 1의회 2직속기관(농업기술센터, 보건소) 5사업소 8읍·면 161담당이지만, 개편 후에는 2국 1실 18과 1의회 2직속기관 3사업소 8읍·면 163담당으로 바뀐다.

앞서 군은 지난 1일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었으나 군의회와 사전 의견 조율이 없었다는 이유로 군의회 반대에 부딪혀 당초 개편안이 백지화된 바 있다.

당시 개편안은 농림축산과를 농업축산과와 산림녹지과로 이원화하고, 정보통신과는 회계과에 통합하며, 일자리경제교통과의 교통 업무는 도시계획과로 이관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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