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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 배우 '켄정' 나이는? 51세, 복면가왕 '황금돼지' 가면 쓰고 라디오헤드 'creep'(크립) 불러 화제

복면가왕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 배우
복면가왕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 배우 '켄정'. tv 화면 캡처
켄정. 매일신문DB
켄정. 매일신문DB

한국계 미국 배우 '켄정'이 13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다.

앞서 6일 방송에서 '황금돼지' 가면을 쓰고 록 밴드 라디오헤드의 'creep'(크립)을 부른 주인공은 바로 켄정이었다.

켄정은 196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51세이다. 한국 이름은 정강조.

1990년대 후반부터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작은 지난해 화제가 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다.

아울러 의사 출신이라는 이력도 눈길을 끈다.

영화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 출연한 켄 정. 네이버 영화

켄정은 한국의 복면가왕을 다시 만든 미국판 복면가왕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기도 하다. 그는 "'복면가왕'은 어머니가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머니가 꼭 출연하라고 하셔서 나왔다"며 밝혔다. 그러면서 켄정은 한국과 미국의 복면가왕 모두에 출연하는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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