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관장 홍진근) 우리문화체험실 '아롱다롱방'이 전면 개편을 마치고 15일 문을 열었다. 이달 31일(목)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가진 후 다음 달 1일(금)부터 정상 운영을 한다.
국립대구박물관 우리문화체험실은 2006년 10월 개관 이래 지역민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은 곳이다. 박물관의 트랜드인 복식을 테마로 반영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기 위해 작년 9
월부터 공사에 착수, 새로운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대표 브랜드인 '복식문화'에 맞게 이번 우리문화체험실 아롱다롱방의 주제를 '옷'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
다. '개구쟁이의 옷 마을 탐험' '호기심쟁이의 우리 전통마을' '이웃나라 멋쟁이 마을' '함께하는 생각쟁이 마을' '요술쟁이의 상상마을' 등 5개 코너로 구성했다. 아날로그적 감성과 디지털 매체를 결합해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복식문화를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개발·제작했다. 또한 5명의 아이들 캐릭터를 개발해 아이들과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매개제 역할도 한다.
생각놀이방은 상설전시실과 연계해 문화재 속 숨어있는 동물들을 직접 찾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영상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영상체험방은 세계 역사 속 인물들과의 멋진 만남을 패션쇼를 통해 관심과 흥미를 경험하고 문화재 탐험을 떠나 고고학자가 되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김유신 장군, 고종황제, 빅토리아 여왕, 파지리크 얼음공주 등 역사 속 인물들이 설정돼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배진희 학예연구사는 "우리문화체험실 아롱다롱방은 지역 내 유치원 및 학교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련기관과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의 수요를 파악하고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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