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 보호단체 '케어'는 동물 구조 활동과 입양센터 운영 활동을 벌이는 대표적인 동물권 단체 중 한 곳이다. 하지만 지난 11일 이 단체의 대표인 박소연 씨가 자신들이 보호하고 있는 개, 고양이 수백 마리를 안락사시켰다는 사실이 전 직원에 의해 폭로되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박 대표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있었던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박 대표는 회견에서 "그동안 케어가 해온 안락사는 대량 살처분과 다른 인도적 안락사였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안락사 문제로 인한 사퇴 요구에는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