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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동물권 보호단체 '케어'는 동물 구조 활동과 입양센터 운영 활동을 벌이는 대표적인 동물권 단체 중 한 곳이다. 하지만 지난 11일 이 단체의 대표인 박소연 씨가 자신들이 보호하고 있는 개, 고양이 수백 마리를 안락사시켰다는 사실이 전 직원에 의해 폭로되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박 대표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있었던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박 대표는 회견에서 "그동안 케어가 해온 안락사는 대량 살처분과 다른 인도적 안락사였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안락사 문제로 인한 사퇴 요구에는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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