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의 목포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목기춘'이란 단어가 회자되고 있다. '목기춘'이란 목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에 대해 네티즌들이 붙인 별명이다.
'목기춘'이란 '목포'와 '김기춘'을 합친 단어로 호남 지역의 원로 의원으로써 영향력이 박근혜 정부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김기춘 씨를 떠올리게 한다는 데서 지어진 별명이다.
네티즌들은 "다른 보수정치인도 많은데 왜 김기춘이냐" "김기춘의 네임 밸류가 그 정도인가""지역감정 대표주자라서 그런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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