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 韓정부 화해치유재단 허가취소 항의…"도저히 수용못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외무성 항의 이어 관방장관 "착실한 합의 이행 요구할 것"

우리 정부가 위안부 화해·치유 재단의 설립 허가를 취소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하는 등 잇따라 반발하고 있다.

29일 외무성에 따르면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전날 주일 한국대사관의 차석공사에게 전화로 "한일합의는 재단에 의해 이행된다"며 한국 정부의 재단 설립 허가 취소 조치에 항의했다. 가나스기 국장은 "재단 해산은 한일합의에 비쳐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차 항의했다고 NHK가 전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의 차석공사는 한국 정부의 결정에 따라 재단의 해산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도 한국 외교부에 같은 내용으로 항의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의 재단 해산방침은 한일합의에 비쳐 매우 문제"라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되풀이했다. 스가 장관은 "한일합의는 외교 장관 간에 협의를 하고 직후 정상 간에서도 확인, 한국 정부도 확약을 한 것"이라며 "정권이 바뀌어도 책임을 갖고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 정부는 작년 11월 재단 해산 결정을 발표했으며, 여성가족부는 지난 21일 장관 직권으로 이 재단의 허가를 취소하며 해산 절차에 돌입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