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 한방진흥특구 사업비 91억원에서 326억원으로 대폭 증액

세부사업 추가로 한방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영천 한방진흥특구 사업비가 3배 이상 늘었다.

영천시와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4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영천 한방진흥특구 사업기간이 당초 '2018년까지'에서 '2023년까지'로 5년 연장됐다.

특히 총사업비는 91억원에서 326억원으로 3.5배 이상 증액됐다. 또 기존 5개 특화사업, 7개 세부사업이던 사업내용은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 ▷우수한약재 품질검사비 지원 ▷약용작물 유통활성화 사업 등이 추가돼 4개 특화사업, 9개 세부사업으로 증가했다.

영천 한방진흥특구는 현재 ▷한약재 종합유통센터 및 한방거리조성 ▷한약재 도매시장 개설 ▷약초생산 경관단지 조성 ▷영천한약축제 등의 특화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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