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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비스타동원' 평균 경쟁률 18대 1로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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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B로 31대 1 기록…동대구역 생활권 입지 호응 높아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 비스타동원'이 청약 1순위에서 전 주택형 모두 마감됐다. 이 단지는 모두 368가구가 공급되며 시공사는 동원개발이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진행한 이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53가구 모집에 4천762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8.82대 1을 기록했다.

해당 지역 기준 최고경쟁률은 30.67대 1로 전용면적 84㎡B에서 나왔다. 이어 ▷84㎡A 15.98대 1 ▷59㎡ 11.16대 1 ▷74㎡ 9.53대 1 등의 순이었다.

다만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 등 특별공급은 152가구 모집에 118건이 신청해 0.78대 1을 기록했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좋은 데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오는 12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25~27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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