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팀장 오수헌)이 '2018년도 하반기 경북지방경찰청 2급지 경찰서 베스트 사이버팀'에 선정됐다.
사이버팀은 지난해 7, 8월 인터넷 공동구매 카페를 개설,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여 919명으로부터 1억6천만여원을 가로챈 피의자를 검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상반기에는 가짜 인터넷 안전거래 사이트를 이용해 피해자 42명으로부터 돈을 갈취한 중국인 사기조직 인출책 2명도 검거, 수사 역량을 발휘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칠곡서 사이버팀 오지헌, 김형관, 박지연 수사관은 12일 이갑수 경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부터 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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