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시안게임 4관왕 상주시청 나아름과 전제효 감독, 각각 대한민국 사이클 대상과 우수지도자상 수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3일 열린
13일 열린 '2019 자전거인의 밤 행사'에서 사이클 대상을 받은 나아름 선수(오른쪽)와 우수지도자상을 받은 전제효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주시청 사이클팀 제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관왕인 상주시청 나아름 선수가 13일 서울에서 열린 '2019 자전거인의 밤 행사'에서 영예의 대한민국 사이클 대상을 받았다.

나 선수의 기량을 키운 전제효 상주시청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고 이들이 속한 상주시청팀은 여자일반부 최우수단체상을 받았다.

나 선수는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여자개인도로와 도로독주, 단체추발, 매디슨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사이클 역대 최초의 아시안게임 4관왕에 올랐다. 역대 아시안게임 한국 최다관왕 타이 기록이다.

일반팀 감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전 감독은 상주시청팀이 전국대회 9연속 우승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게 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