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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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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원들이 15일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을 촉구하고 있다. 성주군의회 제공
성주군의원들이 15일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을 촉구하고 있다. 성주군의회 제공

성주군의회는 15일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역사 유치에 군의회의 전 역량을 쏟아붓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의원들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는 지역균형 발전에 부합하고, 가야산국립공원 중심의 체류형 관광 및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설치돼야 하므로 전 군민과 혼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배재만 군의원 등 6인이 공동 발의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배 군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부내륙철도 예타를 면제한 정부 방침은 환영받아 마땅하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성주군을 포함한 경북지역에 1곳의 역사 건립도 없는 것은 균형발전의 취지와 맞지 않다"고 했다.

그는 또 "성주 서부권은 가야문화를 연계한 가야산국립공원 관광거점화 사업, 성주호 종합레저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이 역점적으로 추진되면서 대구와 구미는 물론, 김천·거창·고령 등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경북·경남이 상생하면서 지역발전을 도모할 성주역사는 반드시 건립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교강 군의장은 이날 재경 성주군향우회 회원을 대상으로 성주역사 유치 홍보를 위해 상경했다.

성주군은 앞서 남부내륙철도 예타 면제가 결정되자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TF를 발족했으며 지난 13일에는 국토교통부 철도건설 관계자를 만나 성주역사 설치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어 다음 달 내로 국회를 방문해 성주역사 설치 요청과 관련 내용의 단체장 서한문 발송, 서명운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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