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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킴' 못 받은 상금은 9천여만원…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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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 전 부회장 비리 전횡 드러나

여자컬링
여자컬링 '팀 킴'과 관련한 감사가 이뤄졌던 경북체육회.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컬링대표팀 감사 결과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의 전횡이 실제로 있었음을 확인했다.

문체부는 오는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정원 체육협력관 주도로 여자컬링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강정원 체육협력관은 이날 발표에서 "대한체육회가 5주간 벌인 합동감사에서 2015년 이후 획득한 상금 중 일부만 컬링협회에 입금하고 나머지는 자체 후원금으로 지급하는 등 지도자들이 총 9천386만8천원을 선수들에게 지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김경두 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 기간 중 친인척 채용 금지 규정을 위반하고 일부 친인척을 대표팀 전력분석관으로 부정 채용한 사실도 드러났다. 또한 감독으로 있었던 김경두 일가의 선수 지도 역량이 부족했던 점, 여기에 경북체육회도 관리감독에 소홀했던 점도 지적사항으로 올라왔다.

선수들 사생활 침해와 인격 모독 부분도 밝혀졌다. 경북 컬링팀에서 감독이 선수를 질책하면서 욕설과 인격모독 발언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강 협력관은 "감독이 선수들의 선물을 먼저 개봉하거나 언론 인터뷰 시 김경두 부회장에 대한 감사 표현을 강요당하는 등 사생활 및 인권 침해 부분도 일부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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