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리상승폭 2%p로 묶는' 주택대출 첫 도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금리 상승폭을 최대 2%포인트(p)로 묶는 주택담보대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월 상환액 고정형'과 '금리 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을 다음 달 18일부터 전국 15개 은행에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월 상환액 고정형 상품은 가입에 제한이 없다. 고정 기간은 10년으로, 이 기간 대출금리 변동폭은 2%p다. 금리가 급등락해도 이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다. 10년 동안 원리금의 월 상환액이 일정하다. 금리가 올라 이자 상환액이 늘면 원금 상환액이 줄고, 줄어든 원금은 만기 때 정산한다.

금리에 상한을 뒀기 때문에 은행에 리스크가 발생한다. 따라서 변동금리에 0.2∼0.3%p를 가산한다. 합산소득 7천만원 이하, 시가 6억원 이하 주택은 0.1%p 우대한다.

금리 상한형은 합산소득 7천만원 이하, 시가 6억원 이하 주택에 우선 지원된다. 새 상품에 가입하는 게 아니라 기존 대출에 특약을 추가하는 형식이다.

이 특약은 금리 상승 폭을 연간 1%p로, 5년간 2%p로 제한한다. 은행 리스크를 고려해 기존 금리에 0.15∼0.2%p가 더해진다. 기존 대출 조건을 바꾸지 않은 채 특약만 추가되는 만큼 LTV, DTI, DSR 등에서 모두 예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 문경시장 선거에서 신현국 무소속 후보와 김학홍 국민의힘 후보 간의 '민생회복지원금' 공약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대구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형 뱀이 발견되어 소동이 일어난 가운데, 뱀은 화물칸에서 여행용 캐리어를 휘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협정의 최종 세부사항이 논의 중이며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