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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휴전 연장…정상회담서 최종 합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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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전 세계를 뒤흔든 무역전쟁의 '90일 휴전' 기간을 연장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통한 최종 합의를 추진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중국과 중요한 구조적 이슈들과 관련한 무역협상에서 상당한 진전(substantial progress)을 이뤘음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매우 생산적인 회담의 결과로 나는 현재 내달 1일로 예정된 미국의 관세 인상을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에서 "양쪽이 추가적인 진전을 이룬다는 가정하에 우리는 합의를 마무리 짓기 위해 마러라고(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리조트)에서 시 주석과 나의 정상회담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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