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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 공항 단독이전해야" 시민단체 서명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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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TK 정치권, 합의 없이 장밋빛 청사진만 내놔"

지난해 10월 25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지난해 10월 25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지키기 운동본부'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대구공항 통합이전 결사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매일신문DB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 지키기 운동본부'(이하 시대본)는 다음 달 2일부터 '군사공항 단독이전 촉구 및 대구공항 지키기 백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대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부산시와 PK 정치인들은 지역 이익을 위해 국가정책인 김해신공항까지 뒤집고 있는데,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에서 '기부 대 양여'라는 최악의 대안을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사업비가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합의 없이 장밋빛 청사진만 내놔 시민을 기만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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