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 지키기 운동본부'(이하 시대본)는 다음 달 2일부터 '군사공항 단독이전 촉구 및 대구공항 지키기 백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대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부산시와 PK 정치인들은 지역 이익을 위해 국가정책인 김해신공항까지 뒤집고 있는데,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에서 '기부 대 양여'라는 최악의 대안을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사업비가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합의 없이 장밋빛 청사진만 내놔 시민을 기만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이학재, 李 "댓글 보니 세관 아니라 인천공항공사 업무" 발언에 "위탁 받은 적 없다"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