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되는 KBS1 TV '아침마당' 에서는 외국인 눈에 비친 한일관계를 주제로 외국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인이라면 느끼는 반일감정의 골은 깊다. 우리는 스포츠에서부터 경제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일본에게 만큼은 절대 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다. 이 모습을 제3자의 입장에서 지켜본 외국인들의 생각을 들어본다.
독도에 대한 질문을 수백 번 들어왔다는 알파고(터키/외신기자)와 한국 전쟁 참전용사 할아버지를 통해 한국을 알게 되었다는 크리스(미국/방송인)가 보는 한일관계의 관점은 어떤 것일까?
한편, 최근 여러 외교문제에 의한 반일감정은 어떻게 풀어야 할까? 일본인 호사카 유지 교수(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 소장)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성신여자대학교)의 의견을 듣는다. 더불어 우리와 비슷한 역사를 갖고 있는 폴란드와 독일은 어떤 관점으로 이해하려고 하는지 이야기 나누기 위해 알브레히트 허배(독일/한국학 연구 44년)와 프셰므(폴란드/방송인)이 출연한다. 두 사람과 함께 패전국 독일의 반성과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전범 재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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