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3·1절 새벽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A씨(31)등 50명을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가량 대구 시내 도로에서 차량 20대, 오토바이 30대를 타고 과속, 중앙선 침범, 지그재그 운행 등 다른 차량 진로를 방해하며 난폭운전을 한 혐의다.
이들은 SNS에서 폭주 일시와 장소 정보를 공유하고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별도 SNS계정을 만들어 허위정보를 흘리는 등 치밀한 준비를 했다.
경찰은 범법 행위가 심각한 일부는 운전면허취소 등 행정처분하고 불법 차량개조업자도 조사해 처벌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난폭운전은 다른 운전자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인만큼 엄정하고 지속해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