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가 로맨틱 콘서트 '사랑, 그 설렘'을 14일(목) 오후 7시 30분 4층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은 부부 및 가족들도 관람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결혼 생활 중에 설렘으로 가득했던 연애를 추억하며 삶의 활력을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영화 '시네마 천국' OST 중 'Love Theme' 부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Think of me',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의 'Quando men vo'(내가 거리를 거닐 때), 피아졸라의 'Liber tango(리베르 탱고)', 사라 브라이트만의 'Nella fantasia(넬라 판타지아)', 이루마의 'Kiss the rain' 까지 성악과 플루트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날 무대는 가족아카데미 로맨틱 콘서트 의미에 걸맞게 부부 성악가가 출연한다. 지역 예술 전문단체 G-Tree 아트 컴퍼니의 테너 현동헌과 소프라노 소은경·바리톤 최득규 부부, 그리고 플루티스트 하지현이 함께 한다. 전석 5천원. 053)632-3801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