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가 로맨틱 콘서트 '사랑, 그 설렘'을 14일(목) 오후 7시 30분 4층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은 부부 및 가족들도 관람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결혼 생활 중에 설렘으로 가득했던 연애를 추억하며 삶의 활력을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영화 '시네마 천국' OST 중 'Love Theme' 부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Think of me',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의 'Quando men vo'(내가 거리를 거닐 때), 피아졸라의 'Liber tango(리베르 탱고)', 사라 브라이트만의 'Nella fantasia(넬라 판타지아)', 이루마의 'Kiss the rain' 까지 성악과 플루트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날 무대는 가족아카데미 로맨틱 콘서트 의미에 걸맞게 부부 성악가가 출연한다. 지역 예술 전문단체 G-Tree 아트 컴퍼니의 테너 현동헌과 소프라노 소은경·바리톤 최득규 부부, 그리고 플루티스트 하지현이 함께 한다. 전석 5천원. 053)632-3801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