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승리 홍대 클럽' 실소유주는 양현석, 탈세 의혹"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양현석 인스타그램
양현석 인스타그램

승리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서울 홍대 인근의 한 클럽이 실제로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소유이며, 실제 운영과 다른 업종 신고로 탈세를 했다는 혐의가 언론에 포착됐다.

6일 한 인터넷매체는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의 클럽 '러브시그널'이 가수 승리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양 대표 소유이며, 실제 운영과 다르게 업종 신고를 해 탈세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브시그널은 클럽 '엑스'에서 이름을 바꿔, 2017년 1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영업을 했다. 앞서 승리는 엑스가 문을 열 때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직접 운영하는 클럽 엑스가 오픈한다"고 밝혔다.

쿠키뉴스에 따르면 러브시그널의 문서상 소유주는 A주식회사로, 2016년 말 기준 양 대표가 7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나머지는 양 대표 동생이자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인 양민석 씨가 갖고 있다. 결국 승리는 명의만 빌려주고 실 소유주는 양현석 사장이란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러브시그널이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다는 것이다.

마포구는 클럽 활성화를 위해 2015년 '객석에서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일반음식점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러브시그널은 이 조례를 적용받는다. 하지만 러브시그널은 술을 판매하고 손님들이 무대에 나와서 춤을 추는 등 일반 유흥업소와 다를 바 없다고 쿠키뉴스는 지적했다. 쿠키뉴스는 식품위생법상 러브시그널은 유흥업소라고 강조했다.

일반음식점은 요금의 10%를 부가가치세로 내지만 유흥주점은 개별소비세 10%, 교육세 3%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 탈세 의혹이 나온 이유다.

하지만 A주식회사는 "우리 선에서 대답해줄 것이 없다"고 쿠키뉴스에 답했다. YG엔터테인먼트 역시 "금방 파악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