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달러화 및 엔화의 원화 대비 환율이 상승해 이목이 쏠린다.
이날 장 종료 후인 오후 8시 KEB 하나은행 기준 환율은 원/달러가 1137원으로 전일 대비 7.5원 상승했다. 또한 원/엔은 1022.76원으로 전일 대비 11.16원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1110원대까지 내려갔던 것이 결국 1130원대를 넘긴 것이다. 지난해 11월 12일 1137.50원을 기록한 이후 3개월여만에 최고치를 썼다.
원/엔 환율 역시 최근 1000원대가 깨질 것으로도 전망됐지만, 1020원대까지 올랐다. 지난달 8일 1024.05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원/달러 환율은 중국 및 유럽의 경기둔화 우려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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