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대구경북 등 전국 12개 시⋅도지부를 중심으로 대국민 결핵예방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감염성 질환인 결핵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거나 약을 먹어도 호전되지 않으면 결핵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OECD 가입국 중 결핵발생률 1위라는 불명예를 갖고 있다.
결핵협회는 올해 캠페인 슬로건을 '결핵퇴치 1·2·3'으로 정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결핵을 예방하는 3가지 수칙(기침 에티켓, 마스크 착용,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을 담았다.
대구경북지부는 대구 남구 고산골 공영주차장과 칠성시장에서 캠페인을 벌인 데 이어, 28일 달성공원에서 혈압, 혈당 등 건강검진과 함께 결핵퇴치 홍보행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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