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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삼성SDI 구미사업장 폐수 분석 결과 '기준치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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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삼성SDI 사업장에서 이달 13일 폐수가 흘러나와 환경당국이 긴급방제에 나섰다. 독자 제공
구미 삼성SDI 사업장에서 이달 13일 폐수가 흘러나와 환경당국이 긴급방제에 나섰다. 독자 제공

경북도가 이달 13일 삼성SDI 구미사업장에서 흘러나온 유출수(매일신문 14일 자 6면)를 성분 분석한 결과 30개 항목이 모두 기준치 이하라고 25일 발표했다.

경북도는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유출수의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카드뮴, 시안, 수은, 비소 등이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폐수는 삼성SDI 구미사업장 내 옛 삼성물산의 옷감 염색공장에서 흘러나온 염료 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40여년 지난 오·폐수 관에서 염료 물이 빠져 나와 인근 공사장으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SDI는 유출 사고가 난 지점의 오·폐수 관을 모두 교체하고 맨홀·콘크리트 설치공사를 하고 있다.

경북도는 삼성SDI와 삼성물산에 폐수 유출에 주의하라는 통보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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