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대구시의원(서구1)은 26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메디시티 대구' 도시브랜드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기 위해 '대구국제메디컬영화제' 개최를 대구시에 제안했다.
김 시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제메디컬영화제는 '메디시티는 대구'라는 인식을 국내외에 각인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면서 "이 영화제는 세계최초 의료영화제라는 독특함과 차별성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천시가 '부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높여 31개 기업을 유치하고 창작자 100명, 2천500개 남짓의 일자리를 창출, 3천246억원의 경제효과를 이끌어 낸 것을 볼 때 '대구국제메디컬영화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시의원은 "대구는 우수한 의료기관과 의료진으로 한강 이남에서 최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시네마 테라피' 사업을 2년에 걸쳐 진행하며 시민들의 호평을 끌어냈다"며 메디컬영화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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