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창원 성산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를 꺾고 단일 후보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창원성산 보궐선거는 정의당 여 후보,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 민중당 손석형 후보, 바른미래당 이재환 후보의 구도로 치러지게 된다.
여 후보와 권 후보 측은 25일 오후 "단일화 경선에서 정의당 여 후보가 선출됐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선거법 108조 12항에 따라 여론조사 결과 세부사항은 공표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후보단일화에 성공한 여 후보는 단일화가 폭발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하지만 민주당·정의당을 제외하고는 모두 회의적 시각이다. 한국당의 강 후보뿐 아니라 민중당의 손 후보까지 단일화를 겨냥해 '선거공학' '권력과 손 잡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고, 시민들도 후보단일화 반대에 손을 들어 주고 있어 큰 파괴력은 없다는 주장이다.
민중당 손 후보 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진보원탁회의를 배신하고 묻지마 단일화를 한 책임은 정의당에 있다"며 "어떤 진보적 가치도 원칙도 없는 단일화로는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말이 단일화지 실제 단일화인가"라며 "민주당이 정의당에 양보하는 것이다. 여론조사를 한다지만 결론은 이미 나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남북 교류 막혔는데 또 1515억…"남북협력기금 '쌈짓돈' 우려"
李대통령 "개혁 이름으로 개혁 방해하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
김승원 "취임 시 국힘 정당해산 요건 검토…공소 취소 폐지는 신중해야"
프랑스 다음은 중앙亞…李대통령 외교엔 빈틈 없는데, 인사·부동산엔 언제 답하나
정부, 北 병원 의료장비 166종 지원 추진…김대식 "굴종적 대북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