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살포시 내려앉았습니다. 개나리, 목련, 산수유는 벌써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생명이 움트는 봄은 사람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합니다.
매일춘추 필진이 4월부터 새롭게 바뀝니다. 학계, 문화예술계 등 사람들로 꾸렸습니다.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땀 흘리며 열심히 살아가는 분입니다. 그들이 살아가면서 느끼고 바라고 하는 생각을 지면을 통해 독자들과 호흡할 것입니다. 어쨌든 독자들의 마음에 봄의 자양분처럼 멋진 글을 쓰기를 기대해 봅니다.
필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요일: 손상호 경북대 교수 ▷화요일: 김윤정 대구예총 편집장 ▷수요일: 김동훈 연극 배우 ▷목요일: 현동헌 테너·지트리아트컴퍼니 대표 ▷금요일: 김수경 국악밴드 나릿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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