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 여당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및 북구 지역위원회는 27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이해관계를 떠나 머리를 맞댄다면 포항의 새로운 역사를 써 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허대만·오중기 두 지역위원장은 정부 지원, 후속 대책, 책임 규명 등을 3대 핵심과제로 꼽았다.
최근 발족한 11·15 포항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불참 논란과 관련해선 "보궐선거 등으로 일정이 맞지 않아 첫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대책위 자문위원직은 수락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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