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에서 2회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1실점 호투를 펼쳐 박찬호에 이어 18년 만에 한국인 빅리거로는 두 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안았다. 연합뉴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생애 첫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1실점 했다. 연합뉴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생애 첫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1실점 했다. 연합뉴스
류현진(32·LA 다저스)이 박찬호에 이어 18년 만에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7-1로 앞선 6회말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된 류현진은 경기가 다저스의 12-5 승리로 끝나면서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2001년 LA 다저스 소속이던 박찬호(7이닝 무실점)에 이어 18년 만에 한국인 개막전 선발승 기록을 세운 셈이다.
타석에서도 제 몫을 했다. 안타는 없었지만 2회말 첫 타석 1사 1루에서 희생번트를 깔끔하게 성공했다. 이날 류현진의 타격 성적은 1타수 무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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