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영어권 분리독립 운동 진영과 이에 맞선 정부군의 충돌로 지난 6개월간 최소 170여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주장했다고 28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카메룬에서는 영어권인 남서부와 북서부 지역에서 지난 2017년 10월 지역 분리주의자들이 무장투쟁을 일으켰다. 전체 인구 2천400만명의 20%를 차지하는 영어권 주민들은 자신들이 중앙 정부로부터 차별대우를 받는다며 불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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