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합천군, 국보테마파크 조성사업 착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합천 국보테마파크 조감도. 합천군 제공
합천 국보테마파크 조감도. 합천군 제공

합천 '국보테마파크 조성사업'이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합천군 용주면 방곡리 일대 29만9천747㎡ 부지에 조성될 국보테마파크는 ▷우리나라 국보 335여점 중 150여점의 정교한 모형을 제작 설치하는 '국보 미니어처랜드' ▷무동력 삼륜썰매를 이용해 중력으로 트랙을 내려오는 '루지 체험장' ▷가족 단위 숙박시설인 '트리 하우스' ▷자연휴양림 산책로 등 색다른 역사문화·힐링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현재 조성 중인 국보테마파크는 기존 임야를 최대한 유지해 조성하도록 계획됐고, 영상테마파크와 정원테마파크 및 합천호 보조댐과 인접하고 있어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국보테마파크 조성사업 착공으로 민간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합천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이번 국보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문화재청 등 관련 기관을 수시로 방문, 협의를 통해 이루어낸 노력의 결과로 우리 군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