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4.3보궐선거가 이뤄진다.
이에 보궐(補闕)선거의 뜻을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많다.
선거로 선출된 대통령 또는 의원(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이나 단체장(광역 및 기초단체장) 등이 임기 중 사퇴, 사망, 실형 선고 등으로 인해 그 직위를 잃어 공석 상태가 되면, 이를 궐위(대통령의 경우) 또는 궐원(의원, 단체장의 경우)라고 한다.
'어떤 직위나 관직 등이 빈다'는 뜻의 궐위(闕位)나 궐원(闕員)을 채우는(補, 기울 보) 선거가 바로 보궐선거이다.
사실 '궐위' '궐원' '보' 같은 단어는 이런 선거 때가 아니면 듣기 힘들고 잘 쓰지도 않는다.
따라서 보충선거, 충원선거, 결원선거, 빈 자리 채우는 선거 등으로 이해해도 좋다.
이날 모두 5곳 선거구에서 선거가 진행된다.
국회의원=경남 창원시성산구, 경남 통영시고성군 등 2곳
기초의원=전북 전주시완산구, 경북 문경시 나, 경북 문경시 라 등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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