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결혼 4년 차 리포터 박지윤이 남편과 시댁 정기 모임에 함께한다. 일하느라 명절에도 음식 준비를 같이 못 했던 지윤에게 시어머니는 묵혀둔 서운함을 표현한다. 지윤은 어머니의 말씀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이어서 식사 중, 지윤을 대변해 남편 현호가 정기 모임의 고충을 토로하지만, 시부모님은 모임을 계속하기를 원하시며 자식들과 함께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도 펼쳐놓으신다.
러시아인 며느리 미호는 모처럼 시어머니와 함께 나들이를 간다. 미호는 불안감이 엄습해 오는데 약속이라도 한 듯 시어머니의 친구들이 하나둘씩 등장한다. 게다가 시어머니 친구들은 미호에게 요리를 해달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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