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이 끊임없는 구설수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과거 폭행 시비, 음주운전 뺑소니에 이어 이번에는 정준영의 단톡방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나왔다.
강인의 소속사 레이블 SJ은 3일 "(정준영과 함께한) 단톡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지만, 강인 본인이 불법 영상을 유포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트러블메이커 촬영 당시 출연자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지만, 현재는 대화방이 없는 상태다. 또 강인 본인은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강인은 이에 앞서 수차례 구설에 휘말린 바 있다. 앞서 강인은 2009년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에는 음주 상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 벌금을 물었다. 당시 강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면허 정지 수준)로 나타났다. 이어 2017년에는 한 술집에서 강인이 여성을 폭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피해자는 '강인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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