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준표 매미야 '토크 20분' 출연 "황교안 대통령도 좋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왼쪽부터 김민정 미녀 아나운서, 홍준표 전 대표, 야수(권성훈 기자), 홍 전 대표 뒤가 깜짝 등장한 배현진 TV홍카콜라 제작자(전 지상파 아나운서). 디지털국
왼쪽부터 김민정 미녀 아나운서, 홍준표 전 대표, 야수(권성훈 기자), 홍 전 대표 뒤가 깜짝 등장한 배현진 TV홍카콜라 제작자(전 지상파 아나운서). 디지털국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현 TV홍카콜라 주인공)가 "다음 대선에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면, 황교안 현 대표도 좋다"고 '대인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더불어 같은 검사 시절의 황 대표를 추억하며 "황 대표는 인품이 훌륭한 분"이라고 추켜세웠다.

홍 전 대표는 5일 매일신문 방송인 야수와 미녀TV 속 '토크 20분'에 출연해 속시원한 콜라 발언을 쏟아냈다. 홍 전대표는 차기 야당 대선후보군을 5명으로 압축했다. 황 대표와 본인을 포함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안철수 전 의원이다.

홍 전 대표는 "보수는 갑자기 인물이 튀어나오지 않는다"며 "99%, 이 다섯 중에 한 명이 보수 대표 대권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페어플레이 승부를 펼칠 것을 선언했다.

"황교안과 홍준표가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에서 멋진 한판 승부를 벌이는 시나리오는 국민들이 보기엔 빅매치가 될 것입니다."

홍 전 대표는 "현 문재인 정권의 국민 기만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며 "위장 평화공세와 경제 파탄으로는 절대 국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와 함께, 그는 방송 녹화 말미에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유일하게 자유한국당을 지켜준 대구경북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굳은 표심을 발판으로 다음 총선과 대선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고 TK지역민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야수와 미녀TV 속 '토크 20분' 제1부 '홍준표의 소신과 솔직함'은 10일(수) 오후 5시에 배포되며, 제2부 '반전매력남 버럭 홍카콜라'는 11일(목) 늦은 오후에 만나볼 수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