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경준 "장신영, 옷 편하게 입고 말 얼버무려"…'김영철의 파워FM'서 밝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SBS
SBS '김영철의 파워FM' 캡쳐

강경준이 결혼 후 아내 장신영의 변화에 대해 말했다.

강경준은 8일 오전 방송된 SBS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신혼 생활에 대해 "결혼하고 바뀐 게 있다면, 예전에는 예쁜 옷만 입고 예쁜 말을 했었다면 지금은 365일 같이 있다 보니 옷도 편하게 입고 말도 얼버무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경준은 "집에 가면 안 될 것 같은데"라며 뒤늦게 불안해했고, 김영철은 "그래야 해명하려고 장신영 씨도 우리 방송에 나올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밖에도 강경준은 "저희가 결혼을 하면서 집을 합쳤다. 그동안 썼던 편지들을 다 모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이 "편지를 많이 썼느냐 받았느냐"고 묻자 "제가 많이 썼다"고 답했다.

또 강경준은 "최근에 운 적 있냐?"는 질문에 "요즘 운 적은 별로 없다. 그러나 감동을 받은 적은 있다"며 "제가 저녁을 먹으면서 반주를 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제가 혼자 술을 먹는게 안쓰러웠나 보다. 아들이 '아빠 한 잔 먹어'라고 말하는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