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경준 "장신영, 옷 편하게 입고 말 얼버무려"…'김영철의 파워FM'서 밝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SBS
SBS '김영철의 파워FM' 캡쳐

강경준이 결혼 후 아내 장신영의 변화에 대해 말했다.

강경준은 8일 오전 방송된 SBS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신혼 생활에 대해 "결혼하고 바뀐 게 있다면, 예전에는 예쁜 옷만 입고 예쁜 말을 했었다면 지금은 365일 같이 있다 보니 옷도 편하게 입고 말도 얼버무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경준은 "집에 가면 안 될 것 같은데"라며 뒤늦게 불안해했고, 김영철은 "그래야 해명하려고 장신영 씨도 우리 방송에 나올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밖에도 강경준은 "저희가 결혼을 하면서 집을 합쳤다. 그동안 썼던 편지들을 다 모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이 "편지를 많이 썼느냐 받았느냐"고 묻자 "제가 많이 썼다"고 답했다.

또 강경준은 "최근에 운 적 있냐?"는 질문에 "요즘 운 적은 별로 없다. 그러나 감동을 받은 적은 있다"며 "제가 저녁을 먹으면서 반주를 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제가 혼자 술을 먹는게 안쓰러웠나 보다. 아들이 '아빠 한 잔 먹어'라고 말하는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