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기쁨을 예술로 표현하다'
대구기독교미술선교협회(회장 박원권)는 부활절(21일)을 맞아 회원 초대전을 갖는다. 예수 부활의 의미와 사랑을 전하고, 크리스천이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하는 선교활동을 펼쳐온 대구기독교미술선교협회는 1990년 창립되어 30년 동안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구'경북 홀리클럽 산하 단체로서 활동해 온 대구기독미술선교협회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며 16일(화)부터 21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부활절 기념으로 30여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은 장애인 후원 행사의 일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기독교미술선교협회는 1990년 9월 21일 예맥화랑에서 창립전을 개최해 김재성 김광배 신규인 김석용 김동욱 손병화 유덕용 이익노 이영희 등이 창립회원으로 결성됐으며 매년 1회의 정기전과 특별전, 소품 전 등을 열면서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가 김동욱 김향주 유재희, 조각가 오의석, 디자인 작가 박원권 박의정 문상은, 공예가 정영환 김선 엄기정 등이 각 분야에서 부활의 기쁨과 각자의 신앙 고백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대구백화점과 (재)대백선교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문의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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