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수 아시아나 항공 사장이 "자구안에 대해 함께 성실히 협의하고 있다.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창수 사장은 12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 조양호 회장을 빈소에서 취재진이 채권단이 아시아나가 제출한 자구안에 대해 미흡하다고 평가한 데에 대해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총수일가의 금호고속 지분 전량을 넘기는 대신, 50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받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구안을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채권단은 "사재출연이나 유상증자 등 실질적인 방안이 포함되지 않아 채권단 다수가 금호아시아나의 자구안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따라서 금호그룹이 요청한 5000억 원 규모의 자금지원도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내부 협의를 거쳐 채권단 지적사항을 반영한, 수용 가능한 수준의 새로운 자구안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정리 과정서 레미콘 기사 14명 해고…농성 이어져
유가 급등에 원전 모멘텀까지…건설·유틸리티株, 반사 수혜 기대감↑
놀유니버스, 종이 ASMR 크리에이터 '페이퍼 후추' 첫 전시회 티켓 오픈
LH, 공공임대 에너지 신사업 확대…입주민 관리비 절감 나선다
최은석 "대구 공천 혁신 필요…노란봉투법은 악법 중 악법" [뉴스캐비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