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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29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

김경애 서미경 이성제 이재근 씨 등이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

제29회 자랑스런 고령군민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근, 김경애, 곽용환 고령군수, 서미경, 이성제 씨. 고령군 제공.
제29회 자랑스런 고령군민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근, 김경애, 곽용환 고령군수, 서미경, 이성제 씨. 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제29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발전부문 김경애 씨, 선행․봉사부문 서미경 씨, 문화․체육 부문 이성제 씨, 산업․경제부문 이재근 씨를 각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김경애 씨는 (사)아이코리아 경북대표회장, 경북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장으로 지역사회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제7기 고령군의회 부의장,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다.

선행·봉사 부문 서미경 씨는 다산면 새마을 부녀회장과 사랑의 메아리 봉사회 회원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해왔다. 고령 자원봉사센터 이사,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부단장을 역임, 아름다운 선행문화 정착과 나눔 확산에 기여해온 공을 인정받았다.

또 문화․체육 부문 이성제 씨는 고령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령군 체육회 자문위원으로서 각종 체육행사 유치에 앞장섰다. 경북도민체육대회 및 각종 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향토 엘리트 체육발전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경제부문 이재근 씨는 고령군 상공협의회 회장으로 상공협의회 조직정비 및 확대개편을 위해 힘써왔으며, 본업인 나호테크 대표이사로서 고령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자랑스런 고령군민상은 198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발전, 선행․봉사, 문화․체육, 산업․경제, 기타 5개 부문에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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