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군의회와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았다.
지난 11일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현장소통Day 칠곡군의회를 가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자치분권 및 지방자치법 개정 동향과 대응'이라는 주제의 도의회 발표를 들었고 칠곡군은 군정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특히 김상조 도의원(구미)은 "시군 연계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고 김준열 도의원(구미)은 "앞으로 가산, 동명 지역도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중점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칠곡군의회 의원들은 ▷호국평화 관광벨트 조성사업 지원 ▷시 승격 문제 ▷북삼역 신설에 따른 운영비 ▷국도33호선 대체 우회도로 지선국도 지정 ▷북삼 오평산업단지 개발사업 ▷왜관산업단지 업종변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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