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수출 실적이 뚝 떨어졌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구미지역의 지난 3월 수출 실적은 18억5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1억9천 달러)과 비교해 15%나 감소했다.
무역수지 흑자액 역시 10억7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2억9천800만 달러)에 비해 17%나 줄었다.
지난달 구미의 수출 실적은 기계류(100%↑), 화학제품(6%↑)은 증가했으나 전자제품(30%↓), 광학제품(20%↓), 플라스틱류(8%↓), 섬유류(8%↓) 등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수출품목은 전자제품(50%), 기계류(11%), 광학제품(11%), 플라스틱(6%) 등이었고 주요 수출지역은 중국(30%), 미국(20%), 동남아(14%), 유럽(10%) 등이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