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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도시 구미의 지난달 수출 실적 뚝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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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 15% 감소, 무역수지 흑자액 역시 17% 줄어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의 수출 실적이 뚝 떨어졌다.

구미세관에 따르면 구미지역의 지난 3월 수출 실적은 18억5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1억9천 달러)과 비교해 15%나 감소했다.

무역수지 흑자액 역시 10억7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2억9천800만 달러)에 비해 17%나 줄었다.

지난달 구미의 수출 실적은 기계류(100%↑), 화학제품(6%↑)은 증가했으나 전자제품(30%↓), 광학제품(20%↓), 플라스틱류(8%↓), 섬유류(8%↓) 등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수출품목은 전자제품(50%), 기계류(11%), 광학제품(11%), 플라스틱(6%) 등이었고 주요 수출지역은 중국(30%), 미국(20%), 동남아(14%), 유럽(10%)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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