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화랑은 24일(수)부터 5월 11일(토)까지 신춘 맞이 첫 기획전시로 '2019 사월애'전을 연다.
이 전시는 국내외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는 14명의 작가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동시대 현대미술의 작품 세계를 독창적인 개성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최병소 권대섭 권오봉 이배 남춘모 박철호 유주희 정은주 류이섭 장준석 임창민 한무창 이유 김지아나 등 현재 한국 화단과 미술사에서 일가를 이룬 작가들을 비롯해 그 지난한 화가의 길을 가고 있는 중견 작가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유럽 화단의 주목을 받는 평면 회화를 중심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달항아리 성화대가 등장한 이후 단순미와 절제미를 추구하는 서양 미니멀리즘적 요소와 맞닿아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권대섭의 백자 달항아리와 임창민의 서정이 흐르는 미디어 등 작품 14점이 현대미술의 탁월한 감각을 보여준다. 문의 053)423-1300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