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를 중심으로 경북서부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 남정호)가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착한 에너지학교'가 호응을 얻고 있다.
착한에너지학교는 4~11월 구미 송정동 도시가스 안전교육센터에서 구미 도개초등학교 등 구미지역의 초등학교 12곳, 8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신재생에너지·LNG 등 착한에너지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태양광 비행기 조립 등 착한에너지 체험, 도시가스 안전점검 체험 등을 중점 교육한다.
착한에너지학교는 영남에너지서비스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위해 지난해 10월 구미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추진되고 있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착한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성인들을 위한 도시가스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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