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의 짜장면과 탕수육이 미국에서도 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미국에서 푸드 트럭으로 입맛 저격에 나서는 이연복 셰프, 에릭, 이민우, 존박, 허경환 모습이 그려졌다.
요리 경력 47년인 이연복 셰프의 짜장면이 미국에서도 통할지 기대감이 높았던 와중에 이날 이연복은 "어느 나라를 가도 짜장면은 꼭 해보고 싶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연복은 짜장면과 함께 탕수육, 만두, 차돌짬뽕 등의 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막상 푸드트럭 개시일이 다가오자 이연복 셰프는 사뭇 긴장한 모습이었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솔직히 짜장면 불안했다. 미국에서 사람들이 짜장면을 준다는 게 되게 불안했다. 퓨전으로 갈까도 생각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푸드 트럭 손님들은 짜장면 한그릇을 모두 비운 뒤 "정말 맛있었다. 아주 괜찮았다"라고 극찬했다. 탕수육도 호평이었다. 현지인들은 "완전 중독됐다"라며 이연복 셰프 전매특허 탕수육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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