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30)가 KBO리그 역대 14번째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맥과이어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2사사구 13탈삼진 무피안타의 노히트노런 역투를 펼치며 첫 승리를 올렸다.
KBO 데뷔승을 노히트노런으로 완성한 건 한국프로야구사에서 맥과이어가 처음이다. 또 2016년 6월 30일 두산 베어스의 마이크 보우덴 이래 3년 만에 나온 리그 14번째 대기록이다.
전날까지 5경기에 나와 2패 평균자책점 6.56에 그친 맥과이어는 퇴출 위기까지 내몰렸으나 극적인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