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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핫썰:22일] 우상호 "우리 같은 사람을 빨갱이로 만들어서 출세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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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뉴스 속에는 많은 말과 '썰'들이 넘쳐난다. 우리는 그런 말들을 통해 울고 웃고 화낸다. 무수히 쏟아지는 뉴스 속 말들 중 화제의 인물의 '핫'한 발언들만 모아 하루의 뉴스를 정리해본다. 바로 '뉴스 핫썰'이다.

▶우상호 의원(22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황교안 대표 '김정은 대변인 발언 관련)

"(황교안 대표는)우리 같은 사람을 빨갱이로 만들어서 출세하더니 이제 정치에서 문 대통령을 빨갱이로 매도해서 정치적 이득을 보겠다? 이 버릇 고쳐야 된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미 정의당 대표(22일 상무위원회의)

"자유한국당의 습관적인 국민 무시 행태가 한두 번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나가도 너무 나갔다"며 "장외집회에서는 '좌파독재', '종북 외교'처럼 시대착오적인 막말이 넘쳐났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22일 국회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방문)

"다시 한번 안심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한미동맹은 여전히 매우 강력하다.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이 지역 안보의 핵심축이라고 생각한다"

봉준호 감독(오른쪽)이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봉준호 감독(오른쪽)이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기생충'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봉준호 감독(22일 '기생충' 제작보고회)

"한국관객들이 봐야만 뼛속까지 100% 이해할 수 있는 디테일이 곳곳에 있는 영화입니다."

▶민갑룡 경찰청장(22일 경찰청사 기자간담회)

"정보경찰과 관련해 문제 제기될 때부터 부적절한 행위를 하지 않도록 지시했고, 그 내용을 종합해 지난 1월에 정보경찰 활동 규칙을 제정했다"

22일 오전 부산 기장군 아난티코브 펜트하우스에서 열린
22일 오전 부산 기장군 아난티코브 펜트하우스에서 열린 '한일터널연구회 조찬회'에서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는 짐 로저스가 참석자를 상대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짐 로저스(22일 부산 '한일터널연구회' 조찬회)

"(통일 한국이 되면) 일본 입장에서는 달갑기만 한 상황은 아니다. 일본은 통일 한국과 경쟁이 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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