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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석 의원 5분 발언 "착한 건물주 찾기운동으로 시장에 활력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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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석 의원
김호석 의원

안동시의회 바른미래당 소속 김호석(용상동) 의원이 '제20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착한 건물주 찾기 운동을 전개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최근 대구 북구 매천동의 한 건물주는 세입자 14명을 모아놓고 경기가 좋지 않으니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월세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며 "무려 1억원이 넘는 금액이었으며, 2012년에는 월세를 30만~50만원 줄여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동 시내 자영업자들에게 직접 물어봤더니, 상가 10곳 중에 7곳이 너무 어렵다고 했다. 소비침체와 높은 임대료 등으로 세입자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건물주와 세입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 불경기 속에서 이웃끼리 고통을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착한 건물주 찾기 운동'을 추진하자는 것이다.

또한 세입자가 임대료 걱정을 덜고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정 임대료를 유지해주는 건물주에게 상수도요금 감면과 쓰레기봉투 지원 등 세제 혜택 부여와 착한 건물 인증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자는 의견도 냈다.

김 의원은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법적 근거인 조례 제정에 들어가야 한다. 착한 건물주 찾기 운동으로 서로가 어려울 때 함께 사는 미풍양속을 이뤄나가도록 해야 한다"며 "이렇게 됐을 때 안동은 더욱더 아름답고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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