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씨와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지난달 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난달 말 조 대표가 박지윤씨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두 사람은 조 대표가 운영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 캐스트'를 함께 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현재 1인 기획사인 '박지윤 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해 활동 중이며, 조 대표는 프리챌·네이버를 거쳐 2016년부터 카카오의 디자인 총괄 역할 등을 맡다가 지난해 3월부터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한편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46세, 가수 박지윤은 37세로, 9살의 차이가 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