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광주시민단체"이종찬 출마 철회를"…이종찬 "허위사실로 비방 말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정희·전두환 부역자"라며 출마 철회 요구한 광주 시민단체 주장 반박

23일 오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 이종찬씨가 자신의 광복회장 출마를 반대하는 광주 시민단체의 주장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 이종찬씨가 자신의 광복회장 출마를 반대하는 광주 시민단체의 주장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찬 전 국정원장이 자신의 광복회장 출마 선언을 철회하라고 요구한 광주 시민단체를 향해 "명예를 훼손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이 전 원장은 23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시민단체들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내세워 저를 비방하고 있다"며 "과거 공직에 있거나 정계에 참여하면서 국가와 민족을 배신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김대중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최초의 국가정보원장을 역임했다"며 "국가정보기관의 악·폐습을 개혁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우리 가문과 저의 명예를 훼손하지 말라"며 "앞으로 근거 없는 비방이 계속된다면 책임 소재를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전 원장은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다.

앞서 25개 광주 지역 시민단체는 전날 "이 씨는 중앙정보부 재직 당시 박정희 군사정권에서 부역자 노릇을 했고 전두환의 국보위에도 참여했다"며 "광복회 출마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광복회는 내달 8일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