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 간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이 열린다. 해당 재판의 경우, 지난 5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LM엔터테인먼트의 이송 신청으로 연기된 것이다.
강다니엘 측은 그의 매니지먼트 용역을 제3자에게 양도했다는 점을 문제삼았으며, 이에 대해 LM엔터테인먼트 측은 양도가 아닌 '투자'라고 반박했다. 더불어 해당 소속사 측은 강다니엘에게 배후 인물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법원에서 강다니엘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강다니엘과 LM엔터테인먼트 간의 전속계약은 소송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무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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